서울대 멘토의 과목별 EBS 활용 꿀팁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설탭 SKY 멘토, 짐니입니다. 오늘은 연계교재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모르겠는 친구들을 위해 과목별 EBS 연계 교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연계 교재를 현명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알아보러 가볼까요!?
<국어 교재 사용법>
EBS에서는 수능특강을 국어 분야별로 나누어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 중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보다 문학과 독서의 연계성이 더 높습니다.
문학
문학 파트는 국어 연계교재 내용 자체를 가장 꼼꼼하게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작품이 연계될 가능이 크기 때문에, 수능에서 동일한 작품이 나왔을 때 실수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에 대해 공부하면, 간접 연계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작가에 대해 알면, 같은 작가가 쓴 작품이 출제되었을 때 접근이 쉬워집니다. 특히 시 같은 경우, 시인마다 특징이 뚜렷한 편입니다. 올해 연계 교재에 이육사 시인의 시가 실렸다면, 이육사 시인의 다른 시와 세계관에 대해 공부한다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문학은 답지 활용이 아주 중요합니다. 답지에는 작품해설 등이 짧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작품 해설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문학
비문학은 전 지문이 그대로 연계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연계가 되더라도 비슷한 주제 및 분야만 연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계 체감률이 낮게 느껴지지만,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분석하면서 관련 지식을 쌓는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 교재 사용법>
영어 과목은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 느끼는 EBS 연계 체감률이 가장 높은 과목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뀌고, 연계율이 5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전처럼 지문을 외우는 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문 전체를 외운다기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외우면 좋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려 지문을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연계교재는 발매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풀어보는 걸 추천해요!
영어 지문은 평균적으로 5회 독 이상씩 공부하면 좋습니다. 5회 독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3회 독 이상 부터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 1회 독: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푼 다음 채점하고 답을 고칩니다. 이때 모르는 어휘나 중요한 표현들에 표시해 두고, 특별히 어려운 지문도 표시합니다.
- 2회 독: 다시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봅니다. 각 지문에 나오는 핵심적인 문법 사항과 주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표시합니다.
- 3회 독: 1, 2회 독 때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문제들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으면서 각 지문에 대한 간단 요약을 지문 옆에 정리합니다. 지문의 키워드를 찾아내고, 그 지문에 대한 구조적인 정리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중요한 단계입니다.
- 4회 독: 3회독 때 한 간단한 정리를 읽으면서 구체적인 지문 내용을 분석합니다.
- 5단계: 어려웠던 지문들 위주로 반복합니다.
<수학교재 사용법>
수학 과목은 연계 체감이 제일 낮은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연계 교재에서 나온 문제들이 직접적으로 나오거나, 숫자만 바꿔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문제에서 나온 아이디어들과 출제 의도가 변형되어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중요한 개념, 아이디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건의 의미와 유형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므로, 답지를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은 문제라도 답지를 보면서 아이디어나 개념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여기까지 설탭 SKY멘토 짐니였습니다. 오늘은 EBS 연계교재를 과목별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가장 막막했던 부분 중 하나였는데요. EBS 연계 교재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막막했던 부분이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서울대 멘토의 과목별 EBS 활용 꿀팁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설탭 SKY 멘토, 짐니입니다. 오늘은 연계교재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모르겠는 친구들을 위해 과목별 EBS 연계 교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연계 교재를 현명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알아보러 가볼까요!?
<국어 교재 사용법>
EBS에서는 수능특강을 국어 분야별로 나누어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 중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보다 문학과 독서의 연계성이 더 높습니다.
문학
문학 파트는 국어 연계교재 내용 자체를 가장 꼼꼼하게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작품이 연계될 가능이 크기 때문에, 수능에서 동일한 작품이 나왔을 때 실수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에 대해 공부하면, 간접 연계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작가에 대해 알면, 같은 작가가 쓴 작품이 출제되었을 때 접근이 쉬워집니다. 특히 시 같은 경우, 시인마다 특징이 뚜렷한 편입니다. 올해 연계 교재에 이육사 시인의 시가 실렸다면, 이육사 시인의 다른 시와 세계관에 대해 공부한다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문학은 답지 활용이 아주 중요합니다. 답지에는 작품해설 등이 짧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작품 해설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문학
비문학은 전 지문이 그대로 연계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연계가 되더라도 비슷한 주제 및 분야만 연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계 체감률이 낮게 느껴지지만,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분석하면서 관련 지식을 쌓는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 교재 사용법>
영어 과목은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 느끼는 EBS 연계 체감률이 가장 높은 과목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뀌고, 연계율이 5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전처럼 지문을 외우는 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문 전체를 외운다기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외우면 좋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려 지문을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연계교재는 발매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풀어보는 걸 추천해요!
영어 지문은 평균적으로 5회 독 이상씩 공부하면 좋습니다. 5회 독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3회 독 이상 부터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수학교재 사용법>
수학 과목은 연계 체감이 제일 낮은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연계 교재에서 나온 문제들이 직접적으로 나오거나, 숫자만 바꿔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문제에서 나온 아이디어들과 출제 의도가 변형되어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중요한 개념, 아이디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건의 의미와 유형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므로, 답지를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은 문제라도 답지를 보면서 아이디어나 개념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